나이키의 Just Do It 세계관에 관하여(2/4)

여성 운동 선수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에 당당히 맞설 수 있도록.

나이키 Just Do It 캠페인, ‘Dream Crazier’

우리가 감정을 드러내면 우리를 지나치게 감정적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남자들과 대결하고 싶어하면 우린 미친 것이다.
우리는 동등한 기회를 꿈꾸지만 그건 망상이다.
우리가 반박하면 우리는 불안정한 것이다.

우리가 너무 잘해도 그건 뭔가 이상한 것이고
만약 우리가 화를 내면 (우리는) 신경질적이거나 이성적이지 못하거나
아니면 그냥 미친 것이고.

그러나 (당신들은) 마라톤을 하는 여자를 미쳤다고 했고
복싱을 하는 여자를 미쳤다고 했고
덩크슛을 하는 여자를 미쳤다고 했고
NBA팀 코치를 하는 여자를 미쳤다고 했고

히잡을 쓴 채로 경쟁을 벌이고
기록을 갱신하고
1080도 회전 double cork 기술을 선보이거나
23번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도

아이를 출산한 뒤 복귀를 하면
미쳤다, 미쳤다, 미쳤다, 미쳤다고 한다

그러니 누군가 당신에게 미쳤다고 말한다고 해도.
괜찮아.
미쳤다고 하는 당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줘.

네가 시도해보기 전까지는 그저 미친 꿈일 뿐이야.
(it’s only crazy until you do it)

Just Do It

콜린 캐퍼닉이 출연했던 ‘DREAM CRAZY’의 후속 편으로 지난 2월 아카데시 시상식에서 온에어된 나이키 ‘Just Do It’의 새로운 광고 ‘DREAM CRAZER(더 미친 꿈을 가져라)’는 여성 운동 선수들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광고는 ‘DREAM CRAZY’ 캠페인에도 등장했던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 Serena Williams)’가 나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남다른 능력과 열정을 갖고 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세계적인 여성 선수들을 등장시키며 여성 스포츠 선수들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고정 관념에 당당하게 맞서라는 날카로운 메시지를 통해 ’Just Do It’ 정신을 이야기한다. 나이키는 이번에도 역시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라는 사회적인 이슈를 ‘Just Do It’ 캠페인에 녹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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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더크림유니언 커뮤니케이션 본부 그룹장

‘스투시의 마케팅팩토리’ 블로그, 페이스북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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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상훈 (더크림유니언 커뮤니케이션 본부 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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