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아이 PC/모바일 웹사이트 리뉴얼

임신부터 내 아이에게 꼭 맞는 맞춤 웹사이트의 탄생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자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보면 이런 대사가 나온다. 그렇다. 우리 엄마도, 우리 아빠도 아니 모든 엄마, 아빠들이 부모로서의 인생이 처음이다.

따라서 임신을 하고 아이를 키우는 과정 하나하나가 낯설고 서툴 것이다. 하지만 내 아이를 위해서 늘 고민하고 열정을 다한다. 남양아이 웹사이트는 이런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던 커뮤니티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자 한다. 낯설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바뀐 남양아이 PC/모바일 웹사이트에 대해 알아보자.


함께 키우는 아이, 남양아이

남양유업에서 운영하는 남양아이는 임신시기에 따른 주차 별 정보와 아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남양아이는 임신과 육아에 대한 온라인 성장일기를 실제 책으로 출판해주는 스토리북 서비스와 남양의 전문연구원들이 분석해주는 모유영양 및 아기똥 분석서비스, 부모들을 위한 임신육아교실 및 공장견학 서비스, 출산예정자들을 위한 해피박스 서비스 등 남양유업만의 특화된 혜택으로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사이트였다.

하지만 남양아이 웹사이트는 훌륭한 서비스에 비해 기능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 노후화돼 있는 상태였다. 따라서 브랜드 신뢰도를 유지하며 새로운 방문자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PC/모바일 웹사이트를 만들고자 리뉴얼을 진행했다.
리뉴얼에 앞서 우선시 됐던 것은 남양아이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이다. 글림은 엄마 중심의 육아가 아닌 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육아 문화를 응원하는 남양아이의 바램을 담아 “함께 키우는 아이, 남양아이”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낯설지 않게, 하지만 달라진 남양아이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인 만큼 낯설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남양아이를 보여주는 것이 리뉴얼의 주된 목표였다. 이에 글림은 기존의 서비스를 유지하면서도 변화를 보여주고자 했다.

우선 콘텐츠 형태와 서비스 종류, 게시판 타입을 세세하게 분석하고 메뉴 구조를 설계하는 데 집중했다. 미로처럼 섞여 있던 콘텐츠를 목적에 맞게 그룹화하는 작업을 진행한 것이다. 이후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추천해주는 기능을 살리고 시기별로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성과 편의성, 접근성을 강화했다.

남양아이만의 핵심 서비스

또한 기존의 서비스 중 남양아이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남양아이의 핵심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① 큐레이션 서비스

남양아이에 방문하는 부모들은 자녀의 월령과 주차에 해당하는 정보를 궁금해한다. 그러나 남양아이 웹사이트에는 워낙 많은 콘텐츠들이 있어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한번에 찾기란 쉽지 않다. 또 초보 부모들의 경우 웹사이트를 방문해도 어떤 것을 검색해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해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을 위해 리뉴얼된 웹사이트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그인 후 자녀의 정보나 임신 주차만 등록하면 기록에 따라 메인 페이지 전체가 최적화된 콘텐츠로 변경되고 하단 큐레이션 바를 통해 어느 페이지에서도 나의 맞춤 정보로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② 스토리북

성장일기나 출산에 대한 일기를 쓰고 이를 책으로 출시하는 서비스이다. 스토리북 서비스는 남양아이만의 대표 서비스지만, 기존의 웹사이트의 경우 일기를 작성하는 화면이 매우 작고 모바일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번 리뉴얼 작업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강화하고 디자인적으로는 비교적 친숙한 블로그 형태의 UI를 사용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③ 스마트 캘린더

스마트 캘린더 서비스는 이번에 새로 적용된 서비스이다. 남양아이에서는 부모들을 위한 ‘임신육아교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경우 배너를 통해 서비스 추천이 가능하지만 남양아이에서는 스마트 캘린더의 알림 서비스로 각 시기에 맞는 혜택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의 예방접종, 엄마의 검진 일정을 시기별로 추천해주기도 한다.

정리돼 있으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

남양아이 웹사이트의 경우 정보성 콘텐츠가 무수히 많다. 정보가 많은 만큼 디자인에서는 심플함을 살렸다.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디자인의 핵심이 됐다.

메인 페이지의 경우 각각의 서비스를 카드형 UI로 제공하고 사진과 텍스트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복잡한 정보 및 기능들을 직관적인 아이콘과 시원한 텍스트, 보기 좋은 레이아웃으로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육아 커뮤니티인 만큼 감성을 살리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고자 각을 없애고 둥근 모양을 살렸으며 육아와 관련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아이콘을 적절히 사용해 트렌디하면서도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제작사 인터뷰

신영희 글림 스트레이티지팀 책임

김예진 글림 크리에이티브팀 팀장

Q.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신영희 글림 스트레이티지팀 책임: 남양아이 서비스 중 태교 음악 서비스가 있어요. 클래식부터 자연의 소리까지 태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음원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서비스인데요. 음원 검수를 하는데 잔잔한 멜로디 때문에 잠이 쏟아지더라고요. 졸음을 꾹 참고 일했던 기억이 나네요.

김예진 글림 크리에이티브팀 팀장: 육아 웹사이트다 보니 아기와 관련된 일러스트나 아이콘, 사진들을 많이 쓰게 됐어요. 디자인에 필요한 아기 사진들을 찾으면서 힐링했던 것 같아요. 귀여운 아기 사진을 보다 보면 엄마 미소가 절로 지어지더라고요. 흐뭇하게 작업했던 기억이 납니다.

Q. 웹사이트가 공개된 후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땠나요?

신영희 글림 스트레이티지팀 책임: ‘예뻐요’, ‘불편해요’가 아니라 ‘어떻게 써야 하나요?’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았던 것 같아요. 디자인이 블로그 형태로 바뀌었고 새로운 서비스가 생기다 보니 사용법에 대한 연락이 많이 오고 있어요.

Q. 프로젝트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신영희 글림 스트레이티지팀 책임: 꽤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였어요. 되돌아보니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즐거웠던 기억이 많이 납니다. 좋은 사람들과 뜻깊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많은 분들이 만족하며 사용하시는 것을 보니 뿌듯합니다. 새로운 남양아이에도 많은 정을 주고, 10년 20년 오래오래 사용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김예진 글림 크리에이티브팀 팀장: 긴 프로젝트 기간 동안 열심히 달려왔는데 지나고 보니 개인적으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협업하는 팀원 간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대하는 태도 등 배울 점이 많았던 프로젝트였어요. 남양아이를 사용하는 모든 분이 만족하며 편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어요. 남양아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셨던 모든 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클라이언트 인터뷰

Q. 프로젝트에 대한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김기영 남양유업 차장

김기영 남양유업 차장: 이번 리뉴얼은 프론트 영역 외에 눈으로 보이지 않는 백오피스 영역까지 모두 개편을 진행했어요. 그래서 무엇보다 안정적인 진행이 최우선이였죠. 고객의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부분과 운영의 편의성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고, 기존 웹사이트의 불편사항이었던 모바일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PC와 모바일 웹사이트 리뉴얼을 동시에 진행했어요. 특히 개인화 서비스, 스토리북, 남양케어 등 남양아이의 강점인 인기 서비스를 강화해 회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만족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리뉴얼 후 완전 새로운 얼굴과 서비스로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프로젝트명 ㅣ 남양아이 커뮤니티 사이트
광고주 ㅣ ㈜남양유업
브랜드명 ㅣ 남양아이
대행사(제작사) ㅣ 글림
집행 기간(집행일) ㅣ 2018년 11월 ~ 2019년 09월
오픈일 ㅣ 2019년 09월
URL ㅣ namyangi.com

Credit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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