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을 특별하게 고백하는 법 마음이음 이모지

이번엔 연결음이 아닌 이모지(emoji·그림문자)다. GS칼텍스와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손잡고, 입력한 텍스트를 이모지로 자동 변환해주는 ‘마음이음 이모지’를 선보였다.

emoji예시

각종 폭언에 시달리는 전화 상담원의 고충을 보여주고, 그들 또한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던짐으로써 많은 이의 인식 개선을 이뤄냈던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 이번엔 연결음이 아닌 이모지(emoji·그림문자)다. GS칼텍스와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손잡고, 입력한 텍스트를 이모지로 자동 변환해주는 ‘마음이음 이모지’를 선보였다. 오픈 한 달여 만에 사용자 40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속마음 고백법. 혹 누군가에게 아직 전하지 못한 진심이 있다면 지금 바로 입력해보길.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

부담을 줄 것 같아서,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 같아서, 혹은 왠지 어색하고 낯 간지러워서. 마음에 꾹꾹 담아둔 한 마디를 차마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하는 순간을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테다. 짝사랑하는 상대방에게 설레고 뛰는 마음을 담아 좋아한다고, 대판 싸우며 모진말 했던 친구에게 내가 미안했다고, 낯 간지럽고 쑥스럽지만 항상 부모님을 사랑한다고 말이다. 내가 가장 아 끼는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하고 속으로 삼켰던 말을, 이제는 먼저 용기를 내어 전달해보기를 바란다. 어떻게? 글자가 아닌 이모지로 쉽고 간편하게!

하고 싶은 말을 타이핑만 하면

마음이음 이모지는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이를 인식해 각 단어에 상응하는 이모지로 자동 변환해주는 서비스다. 이는 2018년 각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2만 개의 단어를 추출해 형태소별로 구분하고, 이를 이모지와 자동으로 매칭되도록 알고리즘을 개발함으로써 가능하게 됐다. 예를 들어, 불쑥 커버린 딸과의 관계가 서먹한 아버지가 “한 해 동안 고생 많았어 우리 딸 항상 고맙고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아래 형태의 이모지로 변하는 것이다.

나만의 이모지로 속마음 고백해보기

① 모바일 검색창에 ‘마음이음 이모지’를 검색한다.
② 서비스에 접속해 텍스트를 입력하고 변환 버튼을 누른다.
③ 변환된 이모지를 확인 후 다른 이모지로 바꾸고 싶은 경우에는 해당 영역을
클릭해 ‘수정하기’ 버튼을 눌러 변경한다.
④ 최종으로 작성된 이모지는 ‘전송/공유’ 버튼을 클릭해 카카오톡, 페이스북, SMS(문자) 등으로 전송한다.


이모지 안에 담긴 진심

얼굴보고 말하기 어려운 내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마음이음 이모지. 마음이음 이모지를 처음 접하고 십 수년 전 ‘버디버디’와 ‘타키’로 커뮤니케이션하던 그 시절 기억이 문득 떠올랐다. 카카오톡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도 없던 그 당시에 집에 돌아와 가장 먼저 했던 일은 메신저를 켜는 것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한동안 잊고 살았던 재미있는 소통 방식이자 또 하나의 놀이 도구가 다시 생긴 듯 해 아주 반가웠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사용된 마음이음 이모지 순위를 보니, 이 안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 조금 더 용기를 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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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PhotographGS칼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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