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방문하는 또 하나의 이유, KEB하나은행 컬쳐뱅크(CULTURE BANK)

밀레니얼 세대의 은행 대면 거래가 줄어들고 있는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KEB하나은행이 변화!

최근 은행을 방문하는 일이 확연히 줄었다. PC 혹은 모바일 등을 이용한 은행 서비스가 발달함에 따라 클릭 몇 번으로도 간편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적금이나 청약 등의 금융 상품도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이 가능해져 밀레니얼 세대의 은행 대면 거래는 더욱 줄어들고 있는 시점이다. 최근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KEB하나은행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바로 KEB하나은행 컬쳐뱅크(CULTURE BANK)이다.


변신하는 은행, 달라지는 공간

은행이 변신하고 있다. 단순히 금융 업무를 위한 공간을 넘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것이다. KEB하나은행은 ‘컬쳐뱅크(CULTURE BANK)’라는 이름 아래 각 지점의 은행들을 모두에게 열려있는 유연한 쓰임을 가진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조금은 보수적인 이미지였던 은행이 보다 친근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다시 말해, 더욱 젊어지고 보다 감각적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KEB하나은행 컬쳐뱅크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성’이다. 각 지점은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매장을 방문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현재 KEB하나은행 컬쳐뱅크는 총 5개의 지점(방배서래지점, 광화문역지점, 잠실레이크팰리스지점, 강남역지점, 천안역지점)이 있다. 그러나 이 다섯 개의 지점은 인테리어부터 콘셉트, 쓰임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keb하나은행 컬쳐뱅크 강남역지점(2호점)

다양성을 담은 은행

가장 처음 오픈 한 지점은 방배서래점이다. 방배서래지점의 콘셉트는 공예다. 실제로 은행을 방문하면 내부에는 국내 유명 공예작가의 도예, 목공예, 유기공예, 자개공예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2호점은 ‘힐링 서점’을 주제로, 광화문에 오픈했다. 이곳은 독립 서점 ‘북바이북’과의 협업을 통해 은행과 서점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태어났다. 또한 광화문지점에서는 저자와 독자들이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거나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잠실레이크팰리스에 위치한 3호점에 방문하면 자연과 어우러진 새로운 은행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 아틀리에’라는 콘셉트 아래 자연 친화적으로 꾸며진 잠실역지점은 퀸마마마켓 가드닝 셀렉샵, 르메르디앙 호텔 그린스페이스 등으로 널리 알려진 ‘베리띵즈 스튜디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4호점은 2030세대와 직장인의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강남역에 문을 열었다. 강남역지점에는 온라인 편집숍 ‘29cm’의 오프라인 매장이 자리 잡았다. 마지막으로 5호점은 서울이 아닌 천안에 위치했다. 이곳은 천안과 아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전문 기관과의 제휴로 이뤄졌으며 천안역지점에서는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국가별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의료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남역지점은 편의점 형태를 띄고 있다

동네와 은행의 새로운 만남

KEB하나은행 컬쳐뱅크의 슬로건은 ‘우리 동네 특별한 은행’이다. 동네와 은행이 상생하며 사람들이 여유를 즐기며 머물 수 있는, 우리 동네의 특별한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독보적인 콘셉트를 가진 각 지점이지만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하나같이 동일하다. 바로 편안함, 채움, 즐거움이다.

공예를 주제로 하는 방배서래지점

KEB하나은행은 사람들이 은행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길 바란다. 또한 부담 없이 머물면서 사람들이 문화로 일상을 채우기를 원한다. 그리고 차 한잔과 함께 은행에서 여유를 느끼길 원한다. 실제로 모든 KEB하나은행 컬쳐뱅크는 사람들이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돼 있으며 차를 즐길 수 있도록 작은 카페를 마련해 놨다. 그리고 은행 영업이 끝나는 오후 4시 이후에도 문화공간을 개방해 퇴근 후에도 사람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열어놨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은행을 하나의 쉼터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은행은 이제 금융을 위한 공간이라는 편견을 탈피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이 앞으로 어떤 브랜드와 어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어떤 컬쳐뱅크를 이어갈지 궁금해지는 시점이다. 동네와의 만남으로 달라지는 KEB하나은행을 기대해보자.

광화문역지점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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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최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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