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IKEA ‘THISABLES’로 보는 2019 칸 라이언즈 트렌드

2019 칸 라이언즈가 주목한 크리에이티브 트렌드 키워드는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IKEA ‘THISABLES’

장애인의 제품 ‘접근 가능성’을 높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실천하는 이케아의 디자인 프로젝트

2019 칸 라이언즈 HEALTH & WELLNESS 부문 그랑프리

HEALTH & WELLNESS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케아의 ‘ThisAbles project’는 보통의 가구 제품들이 정상인의 체형이나 신체 활동을 기준으로 제작이 되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겐 사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이케아의 제품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디자인 프로젝트다.

이케아(이스라엘)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이케아에서 가장 인기 많은 13개의 가구 제품들을 선정해 해당 가구 제품들을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착할 수 있는 부가 기능을 적용한 13개의 제품을 고안해냈다.

이 제품들은 이케아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웹사이트를 통해 오픈 소스로 해당 디자인에 대해 공개하고, 어떤 곳에서나 누구든지 웹사이트를 방문해 다운로드받아 각 디자인 아이템들을 3D 프린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ThisAbles project’의 캠페인이 보여준 크리에이티브에 시선이 가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대다수의 제품들이 일반인의 제품 이용 상황을 고려해 제작된 상황에서 장애를 가진, 디자인 제품에 소외될 수 있는 사람들까지 편리하게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의 민주화(Democratize Design), 모두를 위한 디자인의 접근성(Accessibility to All)을 실천하는 아이디어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제66회 칸 국제광고제(2019 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가 프랑스 칸에서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렸다. Reach 트랙에 Creative Strategy Lions부문을 Entertainment 트랙에 Entertainment Lion for Sport 부문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해 Communication, Craft, Entertainment, Experience, Good, Health, Impact Innovation, Reach 등 9개 트랙, 27개 부문에서 전 세계 89개국에서 출품된 약 3만 1,000개의 작품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27개의 그랑프리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상훈 더크림유니언 커뮤니케이션 본부 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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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상훈 (더크림유니언 커뮤니케이션 본부 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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