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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Book Review-추천, 책, 도서, book riview

『문장 수집 생활』

밑줄 긋는 카피라이터의 일상적 글쓰기
이유미 | 21세기북스

 

온라인 편집샵 29CM는 온라인 쇼핑몰이지만 기자의 경우 제품 구매뿐만 아니라, 기사를 작성하며 자주 드나든다. 말을 거는 듯한 제품 카피 때문이다. 일상에서 흔히 마주치는 감정이나 경험을 특정 상황과 함께 묘사하면서 제품의 필요성을 이끌어내는 흐름이 예사롭지 않았다. 어떻게 이렇게 공감되는 카피를 쓸 수 있을까. 이유미 29CM 카피라이터가 29CM 매거진에 연재한 ‘소설로 카피쓰기’를 통해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문장 수집 생활은 그가 연재한 ‘소설로 카피쓰기’를 묶은 책이다. 글을 다루는 이들을 넘어 일상을 달리 보는 눈을 기르고 싶은 이들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Editor’s comment
이유미 카피라이터님은 이번 특집 ‘조금 사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가장 먼저 떠올렸던 분이기도 해요. ‘업으로서의 글’과 ‘사적인 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가며 나다움을 만들어가는 그의 이야기를 이번 특집에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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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사용 설명서』

싸우지 않고 원하는 디자인을 얻는 45가지 방법
박창선 | 부키

 

심플하면서도 화려하게, 직관적이면서도 다양한 정보가 드러나도록…. 흔히, 디자이너들의 고충과 깊은 빡침을 희화화할 때 자주 나오는 표현들이다. 이 책은 디자인 비전공자인 저자가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전환하며 겪은 고충과 빡침을 풍자와 해학 속에서도 근본적인 해결책과 띵언(명언)으로 풀어낸다. 하지만, 책의 부제 ‘싸우지 않고 원하는 디자인을 얻는 45가지 방법’은 디자이너에게만 유용한 팁은 아닐 것이다. ‘디자인’을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기획자, 개발자, 클라이언트 등 원하는 디자인 결과를 위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이들이라면 필독해야 할 도서다.

Editor’s comment
디자이너분들을 위한 또 하나의 디자인 가이드 글을 소개해드릴게요. 다양한 디자인 가이드를 다루는 ‘Designsight’ 코너에서는 신입 디자이너를 위한 GUI 가이드라인 Tip을 담았습니다. 원하는 디자인 결과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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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를 위한 이메일 가이드 101』

아무도 가르쳐준 적 없는 이메일 작성법에 대한 모든 것
조성도 | bookbyPUBLY(북바이퍼블리)

 

오늘도 이메일 쓰기로 하루를 불태웠다. 첫 입사 때, 가장 먼저 기자 앞에 주어진 일은 ‘이메일 작성’이었다. 당시 기자에게 이메일 작성은 수많은 커뮤니케이션 과정 중 가장 번거로운 일이었다. 원고를 요청하고 협업을 제안하는 모든 업무에 이메일은 빠지지 않았다. 한 통 쓰기만 해도 눈 밑이 쾡해지고 하루 반나절이 지나곤 했으니까. 물론, 지금은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에 따라 일의 진행 속도와 완성도가 확연히 차이 난다는 걸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매달 작성하는 이메일이지만 매번 어렵고 막막하기에 비즈니스 과정에 필요한 이메일 작성 가이드를 담아낸 이 책이 소중하다. 여러분도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의 장점을 100% 활용해보시길.

Editor’s comment
저자가 몸 담고 있는 슬로워크는 ‘스티비’라는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플랫폼 기반의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이번, Idea&technic에서 플랫폼 시장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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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u magazine』

city scene of the weird
로우 프레스 편집부 | 로우 프레스

 

‘-다움’이라는 단어가 붙는 브랜드를 보면, ‘대체, 왜 거기서?’라는 의문과 함께 갸우뚱하게 만든다. 최근 배달의민족x매거진B가 콜라보해 만든 ‘매거진F’가 그렇고, 현대카드가 걸어오고 있는 여러 행보가 그렇다. ‘나우 매거진’ 역시 브랜드 ‘나우(NAU)’에서 발행하는 잡지이지만, 정체성은 ‘브랜드 잡지’가 아닌, ‘로컬 다큐멘터리 매거진’이다. 매 호 하나의 도시를 선정해 그 속에 브랜드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는데 브랜드보다는 브랜드의 가치와 결이 맞는 이들의 생각과 태도를 그려낸다. 점점, 많은 브랜드가 다양한 방식으로 자기다움을 구축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에 공감하게 만드는 것이다.

Editor’s comment
자기다움을 구축하는 브랜드를 지켜보면 ‘자신들의 타깃에게 무엇을 전달해야 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더군요.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 ‘brand teller’의 이번 주인공 ‘새벽두시’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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