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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월간 <w.e.b> 2007년 7월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웹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
웹 디자이닝(Web Desig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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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디자이닝(Web Designing, 이하 WD)은 웹 디자인을 하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부터, 웹 사이트 제작을 위한 테크닉 그리고 사이트 구축을 위한 기초 지식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 디자인 전문지이다. 일본의 크리에이티브 잡지 중 하나인 WD는 웹 디자인 관련 정보 뿐만 아니라 웹 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세계관 등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최신 정보들을 다각도의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비주얼로 접하는 해외 콘텐츠

WD 7월호에 소개된 첫 번째 특집 기사는 EC(전자 상거래) 사이트 제작에 관련한 것이다. 제목은 바로 ‘친절한 전자 상거래 사이트를 위한 50가지 법칙’. 이용자로 하여금 효과적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이 기사에서 WD는 톱 페이지·카테고리 페이지, 제품 페이지, 체크아웃과 등록 페이지, 분류와 검색, 결제 등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총 50개의 사이트를 소개하고 있다. 저마다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이들 사이트가 각 그룹 안에 위치하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시각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게 한 것이다.

두 번째 기사에는 크리에이티브 감각을 지난 크리에이터와 그들의 포트폴리오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왕성한 12인의 크리에이터들’이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웹 관련 어워드에서 수상 경력이 있을 만큼 유명한 콘텐츠를 개인 사이트에 갖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 소개하고 있다. WD는 기사의 서문에서 “그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도 현재 자신은 어떤 작품을 만들고 있는지 돌아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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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2인의 크리에이터 중에는 본지 w.e.b. 7월호 해외 프로젝트에 소개되기도 한 마키비시 코믹(comic.makibishi.co.jp)도 포함돼 있다.앞서 설명한 두 개의 특집 기사는 대략 50여 페이지에 걸쳐 소개되고 있지만,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특히 이국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는 ‘월드 와이드 크리에이터스 아카이브(Woldwide Creatos’s Archive)’라는 페이지에서는 벨기에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밀크 앤드 쿠키즈(MilkandCookies, www.milkandcookies.be)’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WD가 제공하는 콘텐츠 중에 주목할만한 부분은 바로 ‘츠쿠루히토(つくるひと, 만드는 사람)’ 지면인데,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하는 사람이나 업체를 찾아 인터뷰한 내용으로 독자에게 영감을 주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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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웹 디자이닝’이라는 제호에 어울릴만한 웹 전문가들을 소개하는 다른 지면과는 달리, 천연 염색, 목조 조각가 등 다양한 사람들과 작업물을 만날 수 있다는 부분이 흥미롭다. 7월호에 소개된 인물은 다이니폰타입오거니제이션(大日本タイポ組合)이었다. 이들은 현재 전방위적으로 타이포 작업을 하고 있다.한편, WD가 가장 최근에 발간한 2007년 8월호(7월 18일 발행)에서는, CSS 디자인을 접목한 사이트 중에 세계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CSS 전문가의 해설을 덧붙인 특집 기사가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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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어떤 계기로 웹 디자이닝이라는 매체에 관심을 갖게 됐나

1994년부터 맥(Mac) 유저를 위한 다양한 잡지의 편집을 해 왔고, 그 때의 경험을 통해 크리에이티브에 관계된 콘텐츠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또 크리에이터의 마인드에도 끌리고 있고, 그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웹에 있어서 크리에이티브 표현이 충분히 매력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느끼고, 지난 2001년 5월에 웹 디자이닝을 기획·창간했다. 웹 디자이닝은 크리에이티브의 표현에 있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웹이라고 하는 미디어를 디자인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매우 흥미로운 미디어이다.

w.e.b. 가장 최고의 기사를 꼽는다면

6년 이상의 역사를 거쳐 온 ‘츠크루히토’라는 연재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웹 크리에이터들은, 때로 스스로가 하고 있는 것이 크리에이티브인 것을 잊어 버리기 십상이다. 그런 가운데 이 연재에서는 매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마인드를 가진 ‘표현자’를 채택해 그 사람의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생각이나 작품을 다루고 있다. 채택되는 크리에이터는 그래픽 아티스트에서 구두, 옷 등의 작품을 담당하는 사람, 시인이나 댄서 등 다양하지만 누구라고 할지라도 그가 표현하는 것의 매력을 충분히 전해 주고 있다.

특집으로는, 매년 가을에 ‘웹 디자이너 백서’라고 하는 내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것은 500명 이상의 웹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30분 이상 걸리는 방대한 앙케트를 실시해 그 결과를 기초로 만드는 특집 기사이다(올해는 10월호에 싣게 될 예정이다). 이 특집을 보면, 일본의 웹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 잘 알 수 있다. 또한, 재능이 있는 신선한 크리에이터들을 보다 큰 무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 매년, ‘주목되는 12팀의 크리에이터들’이라는 특집을 소개하고 있다.

w.e.b.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나

아무래도 적극적으로 생각할 때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 같다. 왜냐하면 기획에는 반드시 ‘그것은 흥미로운가’라고 하는 시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웹 디자이닝의 독자는 유익한 정보가 웹 브라우저의 저편에 방대하게 위치하고 있다는 것과 함께 그 곳에 닿기 위한 방법도 잘 알고 있다. 그런 사람들로 하여금 서점에 발길을 옮기게 하고 그들 자신의 지갑을 열게 할 만큼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로 접하면서 ‘무엇이 새로운 것인가’라는 생각을 스스로 느낄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디자인은 ‘모든 것’이다. 작업이라는 형태로 확실히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존재한다’고 인식됐을 때 비로소 화제가 되기 때문이다.

w.e.b. 향후 목표가 있다면

웹 디자이닝을 창간했을 무렵, 월간 w.e.b.의 전신인 ‘웹 디자인(Web Design)’을 보고 ‘일본에서도 이런 잡지를 출판할 수 있는 만큼 웹 크리에이티브의 위상이 높아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편집장으로서 갖는 희망으로는 ‘웹 디자이닝’이라는 잡지에 실리는 것만으로 그 사람이나 작품에 또 다른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웹 디자이닝이 가치 있는 매체로 계속 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이 잡지를 만들고 있는 모두가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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