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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성장의 해법을 제시하다
최원준 펑타이 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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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타이 코리아만의 차별점을 꼽아보면 ‘풀스택(Full Stack)’ 디지털 마케팅 회사라는 것입니다. 컨설팅에서 플랫폼 기획, 콘텐츠 제작, 영상, 데이터, e커머스, 중문·영문, 한국향 비즈니스까지. 이 모든 것을 다룰 수 있는 회사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Q. 만나서 반갑습니다. 먼저 Di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원준입니다. 처음 인터넷이 확산될 무렵이던 1998년도 LG인터넷에 입사해 라이코스 코리아(서울), MTV ASIA(싱가폴), 싸이월드 차이나(베이징), 펑타이 베이징 본사와 광저우 지사를 거쳐 지금은 펑타이 코리아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쑥스럽지만 인터넷 1세대로서 대략 20년 넘게 업계에 몸담고 있네요.

처음에는 기획자로 일을 시작했는데요, 첫 직장이었던 LG인터넷에서는 작년에 끝난 ‘마이리틀텔레비전’ 형태의 개인 방송을 기획했었고, 라이코스 코리아에서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인 고(故) 신해철씨의 ‘고스트 스테이션’ 온라인 방송을 기획해 운영했습니다. 온라인과 공중파 라디오(SBS)를 통해 동시에 송출된 첫 사례라고 할 수 있죠.

싸이월드 차이나에서 근무하며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하게 됐는데, 그때부터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특성이 있는지, 한국 서비스가 중국 시장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현지화 돼야 하는지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니 약 20년 간의 경력 중 전반부에는 디지털 기획과 플랫폼 분야에, 후반부는 디지털 에이전시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할 수 있겠네요.

 

Q. 이어서 펑타이 코리아는 어떤 회사인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가 위치한 펑타이는 상하이, 광저우, 홍콩, 그리고 한국에 네트워크를 두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그룹입니다. 2000년대에 컨설팅회사로 시작해 시대별 비즈니스 흐름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 e커머스 등으로 사업 분야 및 지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2010년도에 처음 한국시장에 진출한 펑타이 코리아는 본사가 중국이고 중국 시장에 특화된 만큼 초창기 에는 중국향 마케팅이 주를 이뤘는데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디자인, 개발 등 제작 역량이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지역까지 커버리지가 확대됐습니다. 그리고 작년부터는 2017년을 한국향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한국 마케팅 시장에서의 입지를 계속해서 넓혀오고 있습니다.

펑타이 코리아만의 차별점을 꼽아보면 ‘풀스택(Full Stack)’ 디지털 마케팅 회사라는 것입니다. 컨설팅에서 플랫폼 기획, 콘텐츠 제작, 영상, 데이터, e커머스, 중문·영문, 한국향 비즈니스까지. 이 모든 것을 다룰 수 있는 회사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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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PENGTAI works

 

Q. 펑타이 코리아가 최근 진행한 프로젝트 사례 몇 가지를 소개해 주신다면?
전문 분야인 디지털 매체 중심의 제작과 캠페인을 해왔는데, 이렇게 쌓여진 제작 노하우를 가지고 최근 TVC제작 기회까지 잡았습니다. 이탈리아 고급웨하스인 로아커의 TVC 제작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두 번째는 신세계 면세점의 HTML5 게임 ‘韩小妮和际小兔’ 입니다. 중국 대표 SNS ‘위챗’을 활용한 게임으로 신규 팬 모집 및 계정 팔로워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인터랙션을 끌어냈고 또한 중국의 대표 디지털 마케팅 아카이브인 ‘H5-Share.com’에 우수작으로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현재의 강남 오피스로 이사 오며 진행했던 자체 리브랜딩 사례 입니다. 이때 펑타이 코리아의 신규 CI ‘펑타이 스퀘어’를 제작했는데요,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디지털 관점과 솔루션을 담는 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체브랜딩으로 레드닷과 iF어워드 등에서 수상까지 하며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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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펑타이 코리아 대표-펑타이코리아, 펑타이 스퀘어, 최원준 대표, 중국, 연희공략, 샤오홍슈, 샤오청쉬, 모바이크, 디지털 에이전시, 韩小妮和际小兔↑펑타이 코리아가 진행한 프로젝트 사례

 

크게 드러나지 않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전세계 사람들이 핀테크, O2O, 드론, AI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연스럽게 중국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Q. 펑타이 하면 중국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최근 중국시장에서 관심 있게 보고 계신 트렌드는 무엇인가요?
현재 중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SNS 서비스 중 하나로 샤오홍슈(小红书)를 꼽을 수 있습니다. 중국판 인스타그램 정도로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그 안에 담기는 내용은 인스타그램과 아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샤오홍슈는 생활형 일상 콘텐츠 위주가 아닌, 커머스 위주의 SNS라는 점인데요, 본래 e커머스 기반의 플랫폼이었던 샤오홍슈가 SNS 기능을 전면에 배치하며 중국 마켓에서 단숨에 1위자리까지 올랐죠. 특히 중국 젊은 여성소비자와 셀럽들이 최근 관심을 갖는 핫한 SNS로서 국내 및 해외 브랜드들의 입점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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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홍슈(小红书)

 

또 콘텐츠 측면에서는 웹드라마를 눈 여겨 볼만한데요. 한국에서도 웹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주로 마케팅적인 활용 측면으로 성공 케이스가 나오는 편입니다. 반면, 중국은 콘텐츠 자체로 기존 레거시 매체를 뛰어넘는 대박 흥행 케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드라마 연희공략(延禧攻略)은 누적 시청횟수 159억 뷰, 회당 최고 7억뷰를 기록하며 크게 히트했습니다. 중국드라마 하면 떠오르던 종전의 컬러풀한 색감에서 벗어나 세련된 영상미를 보여줬고, 캐릭터가 다양해지며 인물별 개성도 더욱 부각됐죠. 중국 시청자들은 이 드라마를 보며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며 서로 소통하는 모습도 보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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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웹드라마 연희공략(延禧攻略)

 

다음은 HTML5입니다. 액티브X·플래시·자바 없이 웹 상에서 높은 수준의 그래픽 효과를 낼 수 있는 HTML5은 중국에서 H5로 불리며 일반인들에게도 아주 친숙합니다. 광고제만 보더라도 HTML5가 하나의 장르로 따로 분리돼 있을 정도이니까요. 좀 더 시각적이고 인터랙티브하며 양방향적 요소가 강화된 HTML5의 특성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양상입니다. 중국의 포털 사이트 중 하나인 왕이닷컴(163.com)에서 올해 세계 수면의 날을 맞이해 ‘睡姿大比拼’라는 H5 게임을 선보인 적이 있는데요 자신의 수면 모습을 사용자 본인이 직접 꾸미고 공유하게끔 한 것으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사람들마다 천차만별인 침실 모습, 수면 자세를 드래그 앤 드롭 기능으로 재미있게 배치하고, 그 안에 의미를 부여해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가 된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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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HTML5이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미지는 睡姿大比拼 화면

 

끝으로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WeChat)의 애플릿, 샤오청쉬(小程序)입니다. 샤오청쉬는 위챗 내의 App in app 서비스로, 구글플레이나 앱 스토어 등 마켓에서의 다운로드 없이 원하는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친다면 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들이 카카오톡 안으로 들어와 별도의 화면 이동 없이 메신저 내에서 구동하는 셈이겠네요. 페이, 날씨, 교통, 교육, 건강의료, 쇼핑 등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서비스들은 물론 위치기반 지역별 서비스를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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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바일 트렌드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샤오청쉬(小程序)

 

Q.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형태의 트렌드와 기술이 중국 시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보면 얼마 전 휴가 차 유럽을 다녀왔는데요, 그때 중국의 공유자전거 서비스 오포(OFO)와 모바이크(Mobike)가 유럽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비용체크가 끝나고 QR코드를 누르면 뒷바퀴의 락(Lock)이 풀리고 사용할 수 있는데, 서울시의 따릉이와 차이점이 있다면 내가 원하는 곳에서 타고, 원하는 곳에 락을 걸어 주차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는 그만큼 현재 수많은 자전거들이 서비스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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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확산된 중국 공유자전거 서비스 오포(OFO)와 모바이크(Mobike)

 

제가 방문했던 프랑스, 이탈리아의 각 대도시, 대표 관광지 모두에서 이 서비스를 볼 수 있었는데요, ‘유럽의 생활 속에도 중국 IT 서비스가 벌써 자연스럽게 다 퍼져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현재 모바일 게임 카테고리 상위 10개 중 적어도 3~4개는 중국 게임이죠. 또 지난 1분기 영상 카테고리에서 전세계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한 틱톡(Tik Tok)과 국내에서도 최근까지 사랑 받은 콰이(Kwai) 역시 중국에서 건너 온 앱이죠. 크게 드러나지 않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미 전세계 사람들이 핀테크, O2O, 드론, AI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연스럽게 중국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단순히 학점이 아니라 스스로의 가치나 경험을 늘릴 수 있는 활동을 얼마나 했는지가 아닐까 싶네요.

Q. 이어서 마케팅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펑타이 코리아에서도 꾸준히 채용이 있는데요, 만나는 분들을 보면 너무 스펙과 학점 올리기에만 매달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글쎄요, 학점을 절대적인 1순위 평가 기준으로 삼는 회사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단순히 학점이 아니라 스스로의 가치나 경험을 늘릴 수 있는 활동을 얼마나 했는지가 아닐까 싶네요.

어느 대학생 친구의 이력서를 봤는데, 게스트 하우스에서 1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기록이 있었습니다. 청소나 방문객 관리 등 별 거 아닌 일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그 친구는 나름 일을 하면서 게스트 하우스를 찾는 외국인의 비중은 어떤지, 최근 중국인 방문객은 늘었는지 줄었는지, 일본인 방문객들은 주로 누구와 함께 오는지 등을 자세히 관찰했더군요.

그런데 정작 본인은 자신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 잘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야기 해 줬습니다.

“보세요, 지금까지 한 일을 정리해보면 글로벌 여행객들을 관찰하고, 나름대로 데이터도 분석했습니다. 그러면 ‘글로벌 투어 데이터 전문가’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전문가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겠죠? 그렇다면 ‘준비된 전문가’라고 하면 어때요?”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만큼 중요한 건 앉아서 하는 공부보다는 ①직접 경험을 해보고, ②그게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지 고민하고, ③본인도 수긍가능하고, 다른사람에게도 매력적일 수 있는 콘셉트를 뽑아내는 것입니다. 경험에서 어떤 태도를 가지고 무엇을 관찰했는지, 자신이 어떤 일을 했는지를 연결지어 정리한다면 수많은 이력서 중에서도 분명 눈에 띌 것입니다.

 

Q.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가 키워드로 떠오르며 일자리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Ai나 로봇이 보급됨에 따라 비슷한 걱정과 불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저 역시 많이 만납니다. 아마 마케팅 분야 역시 Ai, 자동화 기술 등에 상당 부분 잠식될 텐데요, 이는 본인이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Ai나 로봇을 개발하고 다루는 전문가가 될지, 아니면 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될지, 이도 아니라면 기술이 대체하지 못할 그 어느 확실한 영역으로 방향 자체를 바꿀지 말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한다 하더라도, 그럴수록 더욱 인간적이고 인문학적인 영역에서 높아지는 가치가 존재할 것입니다. 미국에서 성공한 어느 로봇 식당이 있습니다.

로봇 식당이라 하면 대개 로봇이 서빙과 배달을 하는 모습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이 식당은 로봇이 음식을 만들고 사람이 서빙을 합니다. 사람들이 맛있어하고 좋아하는 음식을 매뉴얼대로 정확하게 만드는 것이 로봇의 역할이라면,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고객과 접촉하는 것은 결국 사람인 거죠.

로봇강아지가 세상에 나왔다 해서 진짜 강아지가 없어졌나요? 결국 확실한 아날로그도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두려워하지 말고 빠르게 자신의 방향을 확실히 정한 뒤 행동으로 옮겨야 하지 않을까요?

 

중요한 것은 성공이 아닌, 성장입니다. 계속해서 꿈꾸고, 자신만의 경험과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성장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이에 맞춰 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Q. 그렇다면 펑타이 코리아의 인재상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For Your Sustainable Growth’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지속 가능한 성장을 뜻하죠. 다만 이것은 고객의 성장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는 직원의 성장에도 큰 방점을 두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비전 아래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인재를 원합니다. 중요한 것은 성공이 아닌, 성장입니다. 계속해서 꿈꾸고, 자신만의 경험과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성장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이에 맞춰 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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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끝으로, 마케팅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우선 두 가지 키워드를 강조하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적응력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적응 속도보다 기술 발전 속도가 훨씬 더 빠른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는 이를 더 빠르게 읽고, 변화해야 하죠.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적응력이 필요합니다. 고정된 역할을 버리고 방향에 따라 때로는 이쪽으로, 때로는 저쪽으로도 가보며 적응력을 높여야겠습니다.

두 번째는 평생학습입니다. 시간이 흘러 우리가 노령이 되었을 때, 꾸준하게 학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는 분명히 차이가 존재할 것입니다. 평생학습을 통하지 않고서는 트렌드나 정세를 파악하기는 커녕, 생활에 적응조차 할 수 없게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적응력과 평생학습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마케팅 영역에서 이 두 키워드를 어떻게 구체화 할 수 있을까요? 먼저 정치, 경제, 사회를 넘어 디지털 분야 역시 이제 미국과 중국, 이른바 G2 중심으로 시장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아마존, 위챗, 알리페이, 틱톡 등만 봐도 그렇죠. G2의 글로벌 서비스와 경쟁을 하든, 활용을 하든 두 나라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시장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주목해야 겠습니다.

초등학생 딸을 가진 아빠로서, 미래의 소비자로서 10대나 Z세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는데, 최근에는 이 젊은 세대를 당시대의 파이어니어(Pioneer)로서 관찰하고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유튜브를 들 수 있을 텐데, 최근 유튜브로 검색 활동을 하는 어른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대들은 이미 2~3년 전부터 유튜브로 검색을 하고, 음악을 들으며 그 안에서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었죠.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인 그들이 먼저 움직이고 그 이후에 앞 세대들이 따라가는 형태가 갈수록 더 많아 질 것입니다. 10대와 Z세대들의 행동 패턴이나 디지털 습관을 잘 관찰하고 계속해서 배워나간다면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예상해 볼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오늘 전달해 드린 내용 외에 더욱 많은 이야기들이 펑타이 코리아 공식 블로그와 웹사이트에 소개돼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마케팅 분야로의 진출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여러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많이 방문해주시고요. 펑타이 코리아의 채용 기회가 열리게 된다면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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