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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를 맞이하는 호스트를 위한 안내서
에어비앤비 X 이마트 ‘이마트 하우스’

 

에어비앤비 X 이마트 ‘이마트 하우스’-이마트 하우스, 이마트, 에어비앤비, E-MART

“예쁜 골목길을 걸으시다, 주소 근처로 오셨을 때 맞은편에 하얀 집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하얀 집 맞은편, 나무로 된 건물이 보이는 골목입니다.”

7월 21일, ‘이마트 하우스’에 방문하기로 한 기자에게 문자로 길 안내가 전송됐다. 함께 보낸 주소와 안내를 좇아 길을 찾았다. 버스에서 내려 작은 골목에 들어선 다음 다시 모퉁이를 돌자 흰 벽이 보였다. 이마트 하우스에서 세 사람이 나와 방문객을 맞았다. 가방을 내려놓자 있지도 않던 여독을 푸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여행자로 찾게 되는 공간’. 이마트 하우스의 첫인상이었다.


초대합니다, 우리 집에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와 ‘이마트’가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빈집을 일종의 이마트 팝업스토어로 꾸미는 것을 골자로 한다. 타깃은 에어비앤비의 호스트로 나설 예정이거나 이미 호스트로 참여하고 있는 이로, 에어비앤비 호스팅에 관한 정보를 받거나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도록 꾸몄다. 에어비앤비의 호스트거나 호스트가 될 계획이 없는 이들에게도 이마트 하우스는 방문할 만한 공간이다. 에이비앤비에 호스트로 참여하는 많은 개인이 호스팅 공간을 ‘집’과 겸해, 이마트 하우스는 일반 가정집의 인테리어 교본으로 삼기에도 적절한 까닭이다.

집의 구성 역시 일반 가정집과 다르지 않다. 문을 열면 바로 들어서게 되는 거실에서 부엌이 이어지고, 침실과 서재가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여느 ‘집’이 그렇듯이 각 공간은 각각의 주제와 색깔이 있다.

거실은 ‘편안함과 휴식을 줄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주제로 했다. ‘여유’를 주제로 한 만큼 소품은 최소화했다. 부엌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가 주제다. 온갖 종류의 식기부터 스낵, 한식, 등 다양한 내용의 간편식을 비치했다. ‘취향을 반영한 공간’을 주제로 삼은 침실에는 특정 캐릭터 상품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서재는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주제로 해, 프로젝터와 카메라, 스피커, 보틀, 각종 피규어 등으로 채웠다.

가정집의 모습을 한 이마트

거의 모든 카테고리의 생필품을 취급하는 이마트의 팝업스토어니만큼, 각 공간을 채운 물건 대부분은 이마트 판매 상품이다. 거실에는 노브랜드 텔레비전이, 부엌에는 피코크 즉석식품이 비치돼 있다. 침실에는 자체 캐릭터 ‘샤이릴라’ 관련 상품이 온통이다. 서재에는 자체 가전 매장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붐 마스터를 뒀다. 자세한 상품 소개는 따로 비치한 책자에 담았다.

얼핏 ‘집 버전 이마트 매장’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손님을 맞이하는 공간’이라는 인상 역시 곳곳에서 받을 수 있다. 가령, 책자는 각 공간의 주제와 상품 소개를 담고 있는데, 안내 문자에서부터 이어지는 ‘호스트가 방문객에게 전하는’ 어투를 유지한다. ‘이 공간은 여기 머무르실 손님을 생각하며 이러이러한 생각으로 꾸몄어요’, ‘이러이러한 이유로 배치된 이마트의 무슨 상품을 소개할게요’라는 식이다.

덕분에 방문객은 전단을 들고 마트를 돌아다니는 기분으로 책자를 들고 이마트 하우스를 구경하면서, 누군가의 집을 소개받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따뜻한 하룻밤을 선물하고 싶은 당신에게

이마트와 에어비앤비의 이번 프로젝트가 이마트 하우스를 일반에 공개하는 것으로 끝나지는 않는다. 에어비앤비에서는 오는 8월 15일까지 호스트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스트 등록자 중 한 사람에게는 이마트 하우스의 디자이너가 빈방을 꾸며주고, 200명에게는 이마트 5만 원 상품권과 에어비앤비 5만 원 쿠폰, 신청자에 한해서는 호스팅에 관한 1:1 상담이 이뤄진다.

서울에서 호스팅을 하는 슈퍼 호스트의 강연도 진행하고 있다. 7월 25일, 31일에 이어 8월 2일에도 강연이 진행된다. 이벤트 및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mart.withairbn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마트 하우스는 8월 4일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방문을 희망하는 이들은 상기 웹사이트에서 미리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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