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fication

디지털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

공정하며 지속 성장하는, 디지털 환경을 위해-한국디지털기업협회, 3월총회지난 3월 22일,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사업목표 및 계획을 나누는 자리인 총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2년간 함께 할 제 9대 새로운 임원단 소개와 사업과제발표 및 상반기 예정사업에 대해 진행된 이번 총회를 자세히 살펴보자.


한국디지털기업협회는 대한민국 산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디지털 기업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 경제 단체다. 디지털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기업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상생하기 위한 역할과 목적을 수행한다. 현재 웹, 스마트미디어, 디지털광고, UX(User eXperience), 디지털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100여 개 기업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권익보호 및 분쟁조정을 위한 정회원사 대상 무료법무 및 노무상담 서비스 제공, 국내 최대의 디지털 미디어 행사인 ‘앤어워드’ 개최, 자체 교육국을 통한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회원사의 실익을 위한 SW, 이미지, 폰트 등의 단체 협약 및 할인 혜택 진행, 정부 및 공공 프로젝트 사업, 회원사간 인적·정보 교류 활성화를 진행하고 있다.

공정하며 지속 성장하는, 디지털 환경을 위해-한국디지털기업협회, 3월총회

한국디지털기업협회 2018년 사업계획

① 불공정은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상생 가능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법제화

· 제안 요청 표준화
· 공공 조달 부문 규정을 민간 부문으 로 확대
· 표준 제안 요청, 제안비 입법화 추진

② 최소 임금 상승, 노동 시간 단축 등 노동 환경 변화에 대응한 합리적 생존 방안 제시

· 법률 상담 외 노무 상담 서비스 신설
· 최소 임금 인상 등 노무 환경 변화에 맞춘 대처안 제시
· 상반기 중 표준화된 계약서 배포

③ 소프트웨어, 저작권 등 사업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수요에 대한 최상의 조건 마련

· 소프트웨어, 저작권, 번역 등
· 사업 영위에 필요한 인프라를 최상의 조건으로 제공
· 서비스 분과, 파트너사와의 협력 및 상생안 마련

④ 사무국, 교육국 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발전안 마련

· 교육국 사업 점차 확대
· 일학습병행제 외 협회사 HRD에 기여하는 교육 제공

⑤ 앤어워드를 글로벌 디지털 어워드로 성장

· 지속 성장하고 있는 앤어워드의 발전안 제시와 이를 위한 지원안 마련

⑥ 회원사 증대

· 교육·어워드 참여 비회원사 대상 혜택안 마련

사업부문별

제도개선 부문

① 공정한 사업의 시작은 올바른 제안요청(RFP)에서부터 시작
· 표준제안요청서 양식 마련 및 활용 입법화 지속 제안
· 제안요청(RFP) 평가표 마련 및 배포 노력

② 공정한 프로젝트 수행 및 향후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 양식 마련 및 배포

③ 불공정한 기업·사업에 대한 협회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
· 협회가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마련, 회원사의 제안 필요
· 불공정 기업·사업에 대한 대응 메뉴얼 마련(법률 사례집 배포 및 법률자문 활용)

사업전략 부문

① 상생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공정 사례 발굴과 시상
② 정부 기관과의 협력과 제안
③ 회원사간 시장 정보 공유안 마련

대외홍보협력 부문

① 협회 홍보 마케팅 지원, 대언론 보도자료 마련 배포, 앤어워드 홍보 및 연감 발행
②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MOU 추진

앤어워드 위원회

① 공정한 심사를 위한 심사 체계 강화
② 유익한 시상 행사 마련을 위한 세미나 기획
③ 공모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 강화

공정하며 지속 성장하는, 디지털 환경을 위해-한국디지털기업협회, 3월총회

분과별 사업계획

디지털 컨버전스 분과

① 분과 소속 기업간 소통 강화
· 기업간 상호 비즈니스 이해와 친분 강화
· 최신 업계 정보 공유
· 기업간 협력 및 상호 컨설팅 기회 제공

② 문화체험을 통한 유연한 리프레쉬 모임

③ 주제 토론 형식의 모임
· 주제를 설정해 토론하는 모임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
· 토론을 통해 상호 전문성 함께 공유

디자인 분과

① 협회 이슈 및 안건 공유·논의
· 총회·임원단 회의를 통한 이슈 및 안건 공유
· 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 및 혜택·제도에 대한 내용

② 분과모임을 통한 협회 참여 활성화
· 분과모임은 소통 및 공감을 통한 유대감 형성 목적
· 정기적 분과모임 외 비정기적 모임을 통한 회원사간 친목도모
· 참여율이 저조한 협회사의 협회 참여 독려
· 분과모임 시 유관 업체 협회 가입 독려
· 친목도모뿐 아니라 분과 특성에 맞는 정기·비정기 모임 추진 (연세대 특강, 전시회 등)

UX 분과

① 분과사 탐방 및 정기 분과모임을 통해 친목과 교류 증진
② 주제 발표, 최신 이슈 논의 등으로 일반 모임 이상의 심화된 정보 교류 시간으로 발전

마케팅 분과

① 자연스러운 모임 분위기 형성 및 이벤트 진행을 통해 회원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모임을 만들어 분과 활동에 대한 참여 및 심리적 만족도를 높이고자 함
② 친목 활동 외에 각 회원사들의 경험과 성과에서 도출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도움이 되는 협력이 일어나도록 해 실효성 있는 분과모임의 취지를 살리고자 함

서비스 & 솔루션 분과

① 신규 IT 서비스 & 솔루션 분야 정보 교류 ·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이미지, 폰트, 콘텐츠, 호스팅 등 · 분과사간 협력 모델 모색 · 신규 분야의 사업자 회원사 유치
② 협회 회원사에 적합한 서비스 개발 및 제안 · 분과 회원사들의 서비스 소개 자료 준비 및 공유 · 협회 회원사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 개발
③ 친목도모


공정하며 지속 성장하는, 디지털 환경을 위해-한국디지털기업협회, 3월총회황기석 한국디지털기업협회 협회장 인터뷰

Q. 올해 사업 목표에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사항은 무엇인가요?

한국디지털기업협회는 오랜 기간 공정하고도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왔습니다. 이를 위해, IT 부문 하도급 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공정한 사항들에 주목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 중에서도 프로젝트 시작에서부터 삐뚤어진 관행을 바로 잡고자 제안 요청 과정의 표준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 의하면 발주처의 깜깜이식 제안 요청과 경쟁 과정의 불투명함으로 공정하지 못한 경쟁환경에 놓이거나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매우 빈번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협회는 제안 요청 의무조건에 대한 규정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입법화해 무분별하고 불필요한 경쟁을 지양하고 기회비용의 손실을 줄여 IT분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제안요청 의무조건에 관한 규정’은 뒷장을 참조)

Q. 한 기업의 대표직 역시 맡고 계시기에 업계 분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아실 듯합니다. 업계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점은 무엇이며 한국디지털기업협회는 이를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나요?

앞선 질문에서 말씀드린 협회의 중점 사업 또한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고 해결의 시급성으로 보면 매우 중요한 해결 과제입니다만 최근 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고 파급력이 큰 사항은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의 단축입니다.

우선 최저임금 인상으로 중소기업의 신입직원 채용에 대한 임금 부담이 커진 상황입니다. 새로운 인재들을 지속 수급해야 하는 입장에서 인건비의 급격한 상승은 신입직원 채용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도미노식 임금 인상으로 인한 전체 인건비 상승으로 이어지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업 대가는 정체되고 있으나 비용은 지속 상승하고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또한 회원사의 사업이 대부분 지식 기반 서비스이기에 제조업처럼 공장 가동시간과 생산성이 일치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는 일하는 시간보다 성과에 따른 보상이 더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특성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한 유연성이 떨어지는 제도로 인해 법률과 업계 사업 환경의 불일치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 중견기업으로부터의 하청 방식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일이 몰아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은 때가 있는데 이러한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없는 것이 큰 어려움입니다.

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기존 법률 상담 서비스에 더불어 노무 상담 서비스를 신설했습니다.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겠으나 노동 환경 변화에 맞춘 대처안을 제시해 사전에 문제의 소지를 해소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대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Q. 회원사간 교류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제도 마련 및 개선하는 역할을 넘어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협회 회원사 간의 적극적인 교류는 우리 협회의 전통입니다. 협회의 연혁이 1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기부터 사업을 영위하며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 젊은 경영자로서 부딪히는 한계들을 서로 터놓고 공유하며 의견을 교환해 왔습니다. 이는 회원사가 서로를 경쟁자가 아닌 동종 업계의 동반자로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협회가 나서지 않더라도 기업 대표들 간의 다양한 모임은 지금 이 시각에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협회는 다양한 사업의 특성에 맞는 기업들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분과 제도를 두고 분과사 간 정기 모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회원사 또한 이러한 만남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골프, 와인 등을 매개로 한 교류의 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매년 진행하는 앤어워드는 기존 시상식의 개념을 탈피해 유익한 강연과 수상 방식을 진행하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이처럼, 앤어워드 활성화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앤어워드가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습니다. 저희 업계는 빠른 기술적 진보, 시장의 변화 속에서 그 흐름을 이끌어가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더 새롭고 더 높은 가치들을 생산하고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걸맞은 제대로 된 평가와 보상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앤어워드는 한 해 동안 이루어진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미디어, 광고 분야의 작품에 상을 부여하는 권위를 지님과 동시에 현 업계 종사자와 미래 종사자인 학생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어워드 분야에서는 시장의 빠른 변화를 반영하고 매우 높은 수준의 공정성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이고 행사에서는 젊은 리더들의 목소리를 통해 우리 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것이 추구하는바 입니다.

Q. 디지털 업계 및 종사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이었던 ‘다니엘 튜더’가 한국 사회를 진단한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절망도 익숙해지면 몸의 일부가 된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희망은 불편하다. 희망고문을 당하느니 차라리 편한 절망을 택하는 것이 편할지 모르겠다. (중략) 기다려도 오지 않는 희망이라면 기다리지만 말고 우리가 직접 오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가 속한 업의 환경을 탓하는 목소리가 만연합니다. 비상식적이고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는 것이 필요합니다만 저는 부정적인 면모보다 우리가 종사하고 있는 이 업의 긍정적인 면에 더 주목하고 싶습니다. 어느 업계보다 젊고 활력이 넘치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도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 업계입니다. 저는 많은 기업과 종사자들이 희망을 더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우선 경영자들이 더 먼저 뛰고 희망을 얘기하는 긍정의 리더십을 보여주길 희망합니다.

Digital Agency AD

디지털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