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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들어줄 누군가 필요하다면
<마인드카페 MIND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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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보이지 않는 곳으로부터 더 큰 위안과 위로를 얻곤 한다. 스마트폰 화면 저 너머에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며, 지지해주는 누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느꼈을 때 더더욱. 익명기반 심리상담 커뮤니티 ‘마인드카페’는 고민거리가 있는 일반 사용자 간의 소통은 물론, 전문 상담사의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된 많은 사람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그저 나의 고민을 끄적이는 것만으로 그 짐의 무게를 조금은 덜 수 있는 곳, 마인드카페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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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건강을 염원하지만 종종 질병에 걸리지 않은 상태, 즉 육체적인 컨디션만을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러나 ‘건강’이라는 단어를 사전에 찾아보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무 탈이 없고 튼튼함’이라 정의 내리고 있다. ‘건강을 염원한다’는 말은 즉, 육체의 건강을 신경 쓰듯 그만큼 평소 자신의 마음 상태, 심리 상태는 얼마나 안녕한지도 꾸준히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본연의 나를 찾는 것부터 출발해야 한다. 우리는 일상에서 누군가를 평가하는 데 익숙하다. 친구를, 회사 동료를, 혹은 가족까지도. 그뿐인가, ‘국민 프로듀서’라는 이름으로 어느 누군가의 인생이 걸렸을지도 모를 중대한 평가에 나서기도 한다. 그 수없이 많은 평가의 잣대를 오롯이 나에게로 돌려보자. 나는 어떤 사람인지, 그 누구도 아닌 나 스스로 고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인드카페 연구소에서 과학적 검증을 거쳐 제작한 심리검사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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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앱을 실행하고 마주하는 첫 단계 ‘나를 찾아서’. 이 심리검사를 푸는 데 시간은 넉넉잡아 10분 가량이 소요된다. 조금은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알아가기 위한 과정으로 꼭 필요한 단계다. 100문항에 찬찬히 답하며 평소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온전한 나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다. 또 검사가 끝나면 마인드카페 연구소에서 분류한 87개의 성향 중 나를 가장 잘 나타내는 성향 11가지가 제시되는데, 이 키워드 만으로도 자신의 진짜 모습을 직면해 볼 수 있다. 구체적인 검사 결과는 한 번에 노출되지 않고 7일 간에 나누어 하루에 하나씩 제공되는데, 마치 ‘서두를 필요 없어’라고 말해주듯, 혼자 충분히 사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독특하다. 일주일 동안 하루에 하나씩 읽다 보면 나도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 된다. ‘나의 성향’, ‘사회 속의 나’, ‘내 마음의 그늘’ 등 매일 달라지는 주제를 따라 나를 찾는 7일간의 여정을 떠나보길.

마인드카페에서 엔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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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엇보다 마인드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나의 고민을 익명 커뮤니티 안에서 누군가와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 걱정이나 고민이 있을 때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를 찾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는 그저 내 상황을 끄적이고 공유해 공감을 얻는 것만으로도 일정부분 마음의 무게를 덜 수 있다. 대면 상담이 어려워서, 남에게 말하기에 내 고민이 부끄러워서, 내가 원하는 답변을 해주지 않을 것 같아 두려워서, 그동안 혼자 속으로 끙끙 앓았던 사람이라면 화면 너머에 있는 누군가로부터 작지만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또 내 이야기만 하고 상담 받는 차원을 넘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은 없는지,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볼 수 있다. 자아/성격, 정신겅강, 취업/진로, 직장, 연애, 성, 결혼/육아, 대인관계, 외모, 가족, 학업 등 일상을 카테고리로 잘게 쪼개 주제별 고민을 볼 수 있다. 사연을 게시해 엔젤(전문적 상담을 진행하는 전문 상담사)과 리스너(위로와 공감으로 들어주는 사람), 그리고 많은 사용자들과 나누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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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고민상담, 심리치료 카테고리의 앱은 존재했다. 하지만 마인드카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저 몇 가지의 질문 알고리즘에 맞춰 나오는 뻔한 답변이 아니라 나의 구체적인 고민에 대해 실제 전문 상담사가 답변을 해 주는 것이다. 마인드카페는 엔젤(전문 상담사)들을 통해 부담 없이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앱으로 보인다. 아직까지는 정신의학과 방문을 낯설어하고 꺼려하는 우리나라 분위기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사실 개인적으로 온라인 상담이라는 방식에 큰 감흥이 없었는데, 물론 기존에 경험해본 적은 없지만, 온라인 상담이라면 왠지 딱딱하고 형식적인 모습이 아닐까라는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마인드카페 엔젤들의 친절한 답변을 보고는 그런 생각이 달아났다. 우선 놀란 건 답변 분량이었다. 일명 스압(스크롤 압박)이라 불리는 많은 양의 텍스트가 답변으로 달려있었다. 또 그 안에는 사용자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안드로이드 마켓 기준 4.7점(5점 만점)의 평가가 이해되는 순간이었다.

3일에 한 번씩 포스팃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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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상담사와의 소통, 다른 사람들과의 나눔 이외에 기자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서비스 중 하나는 ‘마인드포스팃’이다. 사무용품으로 사용하는 포스팃과 같은 화면에 앱에서 질문하는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답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3일이 지나면 기존 포스팃은 떨어지고 새로운 질문이 올라와 답변을 작성할 수 있다. 질문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성찰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요?”,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도와준 사람이 있나요?”, “지금 뭔가 가지고 싶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본받고 싶은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그 사람과 나의 다른 점은 무엇이 있나요?”와 같이 쉬운 듯 하면서 막상 대답하려면 쉬이 입이 떼어지지 않는 질문들이다. 바쁜 일상으로 지쳐있는 사회인들이 잠시 쉼표를 찍고 무겁지 않은 방식으로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된다. 다른 사람들과의 답변과 내 답변을 비교하며 나에 대해 더 알아가 보는 것도 특별한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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